한국의사 솜씨 좋네…왕롱 “8400만원 들여 성형”

입력 2009-12-06 23: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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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여가수 왕롱이 최근 한국에서 성형수술을 받은 사실을 공개했다.

왕롱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추측하지 마라. 사실을 밝히겠다”며 성형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미국 음반사와 계약을 맺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자 성형수술을 결심했고 한국에서 수술을 받았다는 것.

그는 “성형수술을 한 연예인들은 다수 있지만 그들은 사실을 인정하지 않는다. 나는 다만 용기가 있었던 것”이라고 밝혔다.

또 성형 비용으로 총 50만 위안(약 8400만원)이 들었으며 몇 시간에 걸쳐 수술을 받았고 전신마취를 해 통증은 없었다고 고백했다. 누리꾼들은 “8400만원이면 거의 전신 성형일텐데”, “고백이 쉽진 않았을텐데 큰 용기 냈다”며 관심을 보였다.

에디트|김아연 동아일보 기자·정보검색사 ayki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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