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롱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추측하지 마라. 사실을 밝히겠다”며 성형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미국 음반사와 계약을 맺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자 성형수술을 결심했고 한국에서 수술을 받았다는 것.
그는 “성형수술을 한 연예인들은 다수 있지만 그들은 사실을 인정하지 않는다. 나는 다만 용기가 있었던 것”이라고 밝혔다.
또 성형 비용으로 총 50만 위안(약 8400만원)이 들었으며 몇 시간에 걸쳐 수술을 받았고 전신마취를 해 통증은 없었다고 고백했다. 누리꾼들은 “8400만원이면 거의 전신 성형일텐데”, “고백이 쉽진 않았을텐데 큰 용기 냈다”며 관심을 보였다.
에디트|김아연 동아일보 기자·정보검색사 ayki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