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의 한 가정집에서 살고 있는 애완코끼리 ‘팬틱’.
우크라이나 사육사 집에서 키워
아기 ‘팬틱’ 어미한테 버림 받아
추운 겨울에만 가정서 돌보기로
개, 고양이 등은 우리 주위에서 흔히들 키우는 애완 동물들이다.아기 ‘팬틱’ 어미한테 버림 받아
추운 겨울에만 가정서 돌보기로
하지만 개와 고양이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이 큰 덩치의 코끼리를 집안에서 키운다면 어떨까?
실제로 우크라이나에 애완 코끼리를 키우고 있는 가정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팬틱’이라고 불리는 이 아기코끼리는 사육사 루드밀라 포포바씨보다 덩치가 큰 것은 물론이고 매일 2리터의 우유를 먹어 치운다.
동물원에서 사육사로 일하고 있는 포포바씨는 어미 코끼리가 자신이 낳은 팬틱을 돌보고 있지 않아 추운 겨울동안 직접 그녀의 집에서 팬틱을 돌보기로 결정했다.
누리꾼들은 “낳아준 어미한테는 버림받았지만 사육사의 보살핌으로 팬틱이 건강히 잘 자랄 수 있을 것 같네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에디트|유두선 웹캐스터 noixzon@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