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떴’ 대성, 10cm 넘는 깔창 공개돼 망신

입력 2009-12-20 20: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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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패밀리가 떴다(이하 패떴)’에 출연한 빅뱅 대성. 사진출처= 방송화면 캡처

SBS ‘패밀리가 떴다(이하 패떴)’에 출연한 빅뱅 대성. 사진출처= 방송화면 캡처


빅뱅 대성이 구두 속에 숨겨놓은 ‘키높이 깔창’이 공개되는 망신을 당했다.

대성은 20일 방송된 SBS ‘패밀리가 떴다(이하 패떴)’에 출연해 새로운 출연자로 합류한 가수 박진영의 댄스메들리를 선보이던 중 갑자기 넘어지며 신발 깔창을 공개하게 됐다.

이날 ‘패떴’에 출연한 대성은 새벽일을 피하기 위해 ‘박진영의 댄스 따라잡기’에 도전했다. 첫 번째 곡으로 박진영의 ‘날 떠나지마’ 무대를 재연한 그는 박력 있게 춤을 추던 중 레드카펫에 미끄러지며 넘어지고 말았다.

이후 멤버들이 넘어진 대성에게 달려가 구두 한 쪽을 벗겨내자 감춰뒀던 깔창 2개가 나와 모두의 놀라움을 샀다. 이를 본 이효리는 깔창 높이를 보여 “얼추 봐도 10cm는 넘겠다”고 말해 출연자들을 폭소케 하기도 했다.

용진 동아닷컴 기자 aur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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