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적인 누드사진을 공개한 레이디가가. 사진출처= 가가데일리닷컴(Gagadaily.com)
유명 팝가수 레이디 가가가 파격적인 누드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레이디 가가는 18일(현지시간) 자신의 홈페이지 ‘가가데일리닷컴(Gagadaily.com)’을 통해 파격적인 콘셉트의 누드사진을 공개했다.
이는 유명 포토그래퍼인 데이비드 라샤벨과 랩퍼 가니예 웨스트와의 공동작업으로 진행됐으며, 새로 발매되는 자신의 앨범 재킷 사진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가가는 평소 톡특한 퍼포먼스를 보여왔던 그의 모습과 일치한다. 가가는 일부 사진에서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모습을 보이는 등 자신만의 독특한 세계를 마음껏 표현했다. 또 전라상태로 중요부위만을 신문글자와 테이프 등으로 아슬아슬하게 가린 모습 등을 연출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사진들이 담긴 가가의 앨범은 지난 11월 발매된 ‘더 페임 몬스터(The Fame Monster)’의 다른 버전으로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용진 동아닷컴 기자 aur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