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전’ 젊은 층 사로잡다-우리땅푸드[ 잘살아보세 ]

입력 2009-12-23 07: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전통주 막걸리가 주류시장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외교사절의 오·만찬이나 재계의 건배 자리에서도 막걸리가 자주 등장한다. 직장인의 회식자리에서도 막걸리를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하다.

막걸리 열풍에 힘입어 전통 막걸리와 전으로 창업시장에서 주목받는 프랜차이즈가 있다. 우리땅푸드가 최근 론칭한 ‘잘살아보세(www.woorijeon.co.kr)’다. 오랜 기간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개발한 복고주전 브랜드인 ‘잘살아보세’는 막걸리와 동동주, 모듬전, 파전, 옛날보쌈, 국수 등 시골 잔칫집에서 먹을 수 있었던 먹을거리가 여럿이다. 60∼70년대 새마을 운동 당시 즐겨 먹던 음식이 콘셉트다. 향수를 그리워하는 중년의 고객은 물론 20∼30대 젊은 층에도 주목받고 있다.

우리땅푸드는 최고의 맛을 위해서라면 어디든 무엇이든 가리지 않는 우직한 고집 하나로 자존심을 지키는 회사다. 초보 창업자를 위해 본사직영점(429m²·약 130평)에서 직접 창업실무교육 및 조리교육을 이수한 뒤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실전 창업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644-1661.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