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실이 시스터즈, 현미 디너쇼 초청받아

입력 2009-12-29 17: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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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실이 시스터즈.

‘슈퍼스타K’ 출신의 여성 3인조 ‘몽실이 시스터즈’가 가수 현미의 콘서트에 초청받았다.

‘슈퍼스타K’ 출신의 윤예슬이, 강진아, 김민선이 모여 결성된 몽실이 시스터즈는 29일 오후 6시30분부터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현미의 52주년 디너 콘서트에서 데뷔곡 ‘사랑아’를 부를 예정이다.

몽실이 시스터즈는 ‘슈퍼스타K’에 도전해 탈락의 고배를 들었지만, 실력 있는 도전자들에게 희망을 주는 Mnet의 ‘드리밍(Dreamin.G)’ 프로젝트를 통해 가수의 꿈을 이뤘다.

당시 심사위원으로 나섰던 현미는 이들에게 ‘몽실이 시스터즈’라는 이름을 직접 지어주는 등 각별한 애정을 쏟아왔으며, 자신의 디너쇼에도 직접 초청했다.

여성 보컬그룹 빅마마를 연상케 하는 넉넉한 외모와 파워 넘치는 가창력으로 이목을 끈 이들은 최근 디지털 싱글 ‘사랑아’를 발표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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