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SBS ‘절친노트3’ 방송화면 캡처
김나운은 2일 방송된 SBS ‘절친노트3’에 출연해 “남편과 지금도 매일 모닝샤워를 함께 한다”며 부부애를 자랑했다.
결혼 5년 차인 김나운은 이날 남희석의 깜짝 폭로로 이 같은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지금도 남편과 매일 아침 샤워를 함께 한다. 서로 등도 닦아주고 좋다”고 당당히 털어놨다.
이어 진행자들이 언제부터 ‘모닝샤워’를 했는지 묻자 “결혼 직 후부터 계속 습관적으로 했다. 남편은 내가 욕실에 혼자 들어가 문을 잠글까봐 문고리까지 손 봐놨다”며 “부부간에 돈독해지는데 좋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이 같은 깜짝 고백에 진행자 박미선은 유독 부러움을 보였다는 후문.
이날 김나운은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개그맨 남희석과 함께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뽑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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