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여성 연기자 111명 설문조사
성폭행 등 범죄피해도 6.5%%
상대는 재력가·PD·감독 등
여성 연기자 10명 가운데 6명이 성 접대 제안을 받은 경험이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와 파장이 일고 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27일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지난해 9∼12월 여성 연기자 111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0.2%%가 사회 유력인사나 방송 관계자에 대한 성 접대 제의를 받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설문에 참여한 연기자의 45.3%%는 술시중 요구를 받은 적이 있고, 성적 농담을 듣거나 몸이나 외모 평가를 받았다는 응답도 각각 64.5%%, 67.3%%에 달했다. 성추행을 넘어 성관계를 요구하거나 성폭행을 당한 피해 사례도 확인됐다. 직접 성관계를 요구받은 연기자는 21.5%%, 성폭행 등 범죄 피해를 당한 연기자도 6.5%%로 나타났다.
성 접대 상대는 재력가 25명(43.9%%), 연출 PD 혹은 감독 22명(38.6%%), 제작사 대표 13명(22.8%%), 기업인 9명(15.8%%), 광고주 8명(14.0%%), 방송사 간부 7명(12.3%%), 기획사 대표 7명(12.3%%), 정관계 인사 5명(8.8%%) 등이었다.
인권위는 “연기자 지망생도 연기자만큼은 아니지만 성희롱과 성 접대 제의, 술 시중 요구 등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면서 “법 제정 등을 통해 연예 경영 사업자의 자격을 엄격히 하고 연예인협회와 같은 기구 등을 설립해 상담 창구 운영이나 멘토 시스템 도입, 인권 교육을 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장자연과 같은 또 다른 피해자들이 나올까 걱정된다”며 연예계에 공공연하게 떠도는 성 접대 파문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대해 연예계 관계자들은 “일부의 일이 연예계 전체 및 모든 여배우들의 문제로 인식되지 않을까 우려스럽다”면서 자칫 여배우들에 대한 또 다른 인권 훼손의 문제를 지적하기도 했다. 방송가 관계자들도 “구체적인 물증도 없는 이런 조사 결과는 루머를 확대재생산할 뿐이다”는 반응이다.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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