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정혜영 가족. [사진=션 미니홈피]
션은 17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가정이란...’의 제목으로 일본 도쿄 디즈니랜드 호텔 앞에서 부인 정혜영과 세 명의 자녀 하음, 하랑, 하율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션-정혜영 부부는 자녀들과 ‘메이드 인 헤븐’(Made In Heaven)이라고 적힌 티셔츠를 맞춰 입었다. 정혜영은 딸 하음과 함께 분홍색 티셔츠를 입었고 션은 아들 하랑, 하율과 함께 파란색 티셔츠를 입은채로 단란한 가정의 모습을 선보였다.
션은 사진 밑에 ‘하나님께서 이 땅에서 나에게 허락하신 작은 천국’이라는 짧은 글도 함께 덧붙였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정말 부러운 부부다”, “사진만 봐도 사랑이 넘치는게 보인다”, “보기만해도 기분이 좋은 가족이다” 등 부러움 가득한 댓글을 남겼다.
한편 션-정혜영 부부는 최근 온미디어 채널 스토리온이 21일 ‘부부의 날’을 기념해 진행한 ‘가장 닮고 싶은 연예인 부부’ 설문조사에서 전체 응답자 중 61%(465표)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으며 1위에 뽑혔다.
조윤선 동아닷컴 기자 zowoo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