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사장님” 스타 지망생 줄지어 계약문의

입력 2010-08-16 07: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문의 쇄도…“오디션 검토 중”

‘박명수 사장님의 소속 연예인이 되고 싶어요!’

개그맨 박명수가 9월 연예기획사 거성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다는 보도(7일자 스포츠동아) 이후 많은 연예인 지망생들이 ‘박명수 대표’의 휘하를 찾고 있다. 박명수 측은 15일 “어떻게 하면 거성 엔터테인먼트에 들어갈 수 있는지 묻는 전화와 메일이 하루에도 수 백 통씩 쏟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거성엔터테인먼트는 개그맨 김경진과 유상엽, 박명수가 음반을 제작한 신인가수 김단아 등이 가계약을 맺고 활동 중이다.

거성 엔터테인먼트는 신인 개그맨과 가수를 찾기 위해 오디션도 고려 중이다.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