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전세홍 트위터 사진 캡처.
전세홍은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일어 수업하러 사무실 왔어요. 살짝 우울한 날 화장이고 뭐고 다 귀찮아. 용기 낸 민낯에 안경으로 살짝궁 가려주는 센스”라는 글과 함께 화장기 없는 민낯 사진을 공개했다.
누리꾼들은 “화장 안하니 청초해 보인다”, “늘 섹시하고 강렬해 보이는 모습만 봤는데 이런 모습도 있다니. 민낯이 더 낫다”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전세홍은 상명대학교 영화학과를 졸업, 2003년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서울대표로 출전해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후 2007년 채널 CV 드라마 ‘P씨네’로 데뷔 영화 ‘실종’, ‘첫사랑’, ‘아기와 나’ 등에 출연했으며 제 32회 황금촬영상 시상식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

특히 전세홍은 여러 시상식에서 파격적인 의상으로 등장해 화제를 모으며 섹시스타 반열에 오른 바 있다.
김진회 동아닷컴 기자 manu35@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