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정안 ‘역전의 여왕’ 합류, 김남주와 연기 대결

입력 2010-08-20 10:4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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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안. 스포츠동아DB

연기자 채정안이 10월 방송되는 MBC 새 월화드라마 ‘역전의 여왕’에 캐스팅됐다.

채정안은 ‘역전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김남원)에서 백여진 역을 맡았다.

백여진은 사랑스러운 외모와 애교를 겸비한 여자지만 수가 틀리면 악녀로 돌변하는 인물이다. 자신이 차버린 남자 봉준수(정준호)가 자신이 최대 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황태희(김남주)와 결혼하게 되자 황태희와 제 2라운드 대결을 벌이게 된다.

그동안 ‘커피프린스 1호점’과 ‘해신’ ‘카인과 아벨’ 등에 출연한 채정안은 ‘역전의 여왕’을 통해 처음으로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하게 됐다.

‘동이’의 후속으로 방송될 ‘역전의 여왕’은 캐스팅을 마무리 짓고 9월 촬영을 시작한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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