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송혜교 얼굴로 태어나고 싶다…몸매는 글래머러스한 미란다 커”

입력 2010-08-28 08:5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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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음. [스포츠동아 DB]

배우 황정음이 송혜교를 최고의 미녀배우로 꼽았다.

황정음은 MBC 에브리원 ‘황정음의 울트라빠숑’의 최근녹화에서 “송혜교가 우리나라 여배우 중에서 제일 예쁜 것 같다”고 말했다.

평소 즐겨 찾던 네일샵에서 녹화를 하며 관리를 받던 황정음은 이날 우연히 송혜교의 광고를 보고 부러움을 드러낸 것.

황정음은 “송혜교 언니는 무한 매력의 소유자이고 여러가지 모습을 다 가지고 있어서 부럽다”며 “다음 생애에는 꼭 송혜교의 얼굴을 가지고 태어나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은 황정음 역시 예쁘다고 칭찬했지만 황정음은 “송혜교를 따라갈 수 없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그는 “몸매는 할리우드 스타 미란다 커가 제일”이라며 “균형 잡힌 몸매와 글래머러스한 바디라인이 무척 좋은 것 같다. 그런 몸매를 가지고 싶다”는 바람도 드러냈다. 방송은 31일 오후 6시.

조윤선 동아닷컴 기자 zowoo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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