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자격’에서 천상의 목소리를 자랑했던 배다해가 드라마 OST에 참여한다.
배다해는 SBS 월화 드라마 ‘닥터챔프’ OST에 참여해 Part4. ‘My All’을 불렀다.
배다해가 부른 ‘My all’은 시작되는 사랑의 설렘을 노래한 곡으로 팝발라드 스타일의 메인 러브 테마곡이다.
물 흐르듯 편안한 멜로디와 배다해만의 아름다운 음색이 감각적인 영상과 어우러져 극의 분위기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는 평가다.
특히 KBS 2TV 드라마 ‘추노’ OST ‘낙인’의 작곡가이자 ‘닥터챔프’의 음악감독을 맡고 있는 최철호 감독이 작곡가 김종천과 함께 작업해 노래에 힘을 실었다.
배다해는 “MBC드라마 주몽 OST ‘천애’이후 두 번째 OST 작업이다. 많은 분들의 사랑과 관심에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 때문인지 첫 작업 때 보다 더 떨린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속한 바닐라루시 멤버들과 함께 다방면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My all’은 12일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영욱 동아닷컴 기자 hi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