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하이’, 양현석+박진영+이수만 나온다?

입력 2011-01-05 15:3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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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사진출처 - KBS '드림하이' 홈페이지 캡처]

연기자로 데뷔한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박진영의 극중 이름이 화제다.

박진영은 4일 방송된 KBS2TV ‘드림하이’에서 '찌질한' 영어 교사 '양진만'으로 등장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양진만'이란 이름에 대해 흥미로운 해석을 내놓았다. '양진만'은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양현석의 '양'과 본인 박진영의 '진', SM엔터테인먼트 회장 이수만의 '만'을 조합했다는 것.

다른 누리꾼들은 이에 대해 "절묘하고도 센스있는 작명"이라는 반응이다.

양현석, 박진영, 이수만 모두 국내 정상급 아이돌 그룹이 소속된 대형 엔터테인먼트의 대표들이자 과거 가수로 활동한 공통점이 있다. YG엔터테인먼트에는 빅뱅과 투애니원, JYP에는 2PM과 미쓰에이, SM에는 소녀시대, 샤이니 등이 속해있다.

하지만 ‘드림하이’ 홍보사는 이런 '해석'에 대해 "우연일 뿐 그런 의도는 없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윤지 기자 jayla301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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