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렬한 튜브탑 입은 하지원, 베이글녀였어

입력 2011-02-23 09:5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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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이 엘르 3월호를 통해 프라다 패션쇼 화보를 공개했다.

세계적인 패션 매거진 엘르 3월호는 하지원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국내 배우로는 유일하게 명품 프라다 패션쇼에 초청되어 화제가 됐던 현장 화보를 독점 공개한 것.

프라다는 21일 중국 베이징에서 2011 S/S컬렉션을 개최했다. 특별히 아시아를 위해 의상을 새롭게 추가해 더욱 볼거리 많은 쇼로 만들었고 장만옥, 공리, 탕웨이 등 중국의 유명 여배우들이 대거 참여해 더욱 자리를 빛냈다.

특히 한국 여배우로는 하지원이 유일하게 프라다의 디렉터 미우치아 프라다에게 초청되어 매력을 맘껏 발산했다. 그는 프라다의 블랙 컬러 튜브 톱 드레스를 입고 심플한 커트 헤어와 어울려 자연스러운 건강미를 선보인 것.


아름다운 어깨선과 다리 라인을 드러낸 하지원을 향한 각국 기자단의 카메라 플래시 세례가 끊임없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엘르 3월호는 레노베이션 혁신호를 맞아 스페셜하게 LA, 뉴욕, 베이징, 서울에서 각 도시의 콘셉트에 맞는 스타 화보를 진행했다.

LA에서는 ‘21세기 리즈 테일러’ 여배우 카밀라 벨(Camilla Belle), 베이징에서는 프라다 패션쇼 뮤즈로 초청된 하지원의 모습을 독점으로 담았으며, 뉴욕에서는 훈남 이승기가 맨해튼을 배회하는 ‘까도남’으로 시크한 변신을, 서울에서는 JYJ 재중이 고독한 킬러로 분했다.

사진제공=엘르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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