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진, 최초 가족 공개! ‘아내-딸 연예인급 외모 ’

원로가수 남진(65)의 가족과 집이 데뷔 45년 만에 첫 공개 돼 화제다.

남진은 25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서 방송 최초로 가족과 집을 공개했다.

재미교포인 아내를 방송에서 공개한 적이 없는 남진은 "내가 가족들이 오는 것을 안 좋아해서 집사람은 공연장을 찾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남진은 최초로 어머니와 아내, 세 딸과 아들의 모습이 담긴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남진은 막내아들에 대해 "우리 아들은 성격이 사납다"며 "키도 180cm로 크다"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딸들은 애지중지한다며 "바로 옆에 사는 큰 딸은 자주 집에 놀러 온다"고 말하며 큰 딸의 결혼식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출처 ｜ 영상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