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김성주, 3년 연속 ‘슈퍼스타K’ 진행

입력 2011-03-23 11:5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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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김성주. 스포츠동아DB

방송인 김성주가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 3’의 단독 진행자로 확정됐다.

김성주는 4월24일 진행되는 부산 지역 예선부터 8월부터 시작될 생방송의 진행을 맡는다.

2009년 시즌1에 이어 3년 연속으로 ‘슈퍼스타K’의 진행자로 발탁돼 심사위원인 이승철, 윤종신, 새로운 도전자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됐다.

엠넷은 “김성주가 돌발상황에서도 순발력 있게 방송을 잘 이끌어가는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며 “무엇보다 ‘슈퍼스타K’에 대한 김성주 본인의 애정이 크다”며 발탁 이유를 설명했다.

지난해 김성주는 “결과는 60초 후에 공개됩니다”라는 유행어를 탄생시키며 도전자와 시청자들의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데 일조했다.

김성주와 함께 방송인 안혜경 역시 시즌1, 2에 이어 ‘슈퍼스타K 3’의 메신저로 활약한다.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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