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49일’에 옥의 티가 발견됐다.
28일 드라마 ‘49일’의 14회분 방송에 한강 역의 조현재가 신지현 역의 남규리의 편지를 발견해 몰래 숨겨주는 장면에서 한강이 나오는 방문에 ‘Locker-Room’이 아닌 ‘Rocker-room’이라고 써있었던 것.
이를 발견한 시청자들은 ‘Rork-room이라니 옥의 티다’, ‘로커들의 공연 대기실인가?’, ‘조현재의 옷도 로커 같은데 알고 보니 한강 직업이 로커?’라는 등 재치 있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에 따르면 이날 ‘49일’ 14회분은 지난 13회보다 소폭 상승한 ‘12.9%’를 기록 MBC ‘로열패밀리’를 꺾고 수목드라마 1위를 차지했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