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랑 내곁에’, 7.4%로 첫 출발

입력 2011-05-08 12: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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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주말드라마 ‘내사랑 내곁에’가 한 자릿수 시청률로 출발했다.

8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7일 첫 방송된 ‘내사랑 내곁에’는 전국 가구 시청률 7.4%(이하 동일 기준)를 기록했다.

전작인 ‘웃어요 엄마’의 첫 시청률이 14.4%인 점을 감안하면 절반에 가까운 시청률이다.

이소연과 온주완 주연의 ‘내사랑 내곁에’는 10대에 임신하게 된 여주인공이 세상의 편견을 극복하고 진정한 사랑을 이루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첫 회에서는 평소 모범생이었던 도미솔(이소연)이 평소 좋아하던 석빈(온주완)과 하룻밤을 보낸 뒤 임신을 하게 되는 내용이 그려졌다.

한편 이날 방송된 주말드라마 중 KBS 2TV ‘사랑을 믿어요’가 18.9%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MBC ‘반짝반짝 빛나는’과 SBS ‘신기생뎐’은 나란히 16.4%, MBC ‘내 마음이 들리니?’는 15.8%, KBS 1TV ‘근초고왕’은 10%를 각각 나타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트위터 @ricky337)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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