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변신이 기대되는 아이돌 1위는?

입력 2011-05-11 10:22:05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걸그룹 티아라의 은정이 ‘연기 변신이 기대되는 아이돌’ 1위를 차지했다.

영화 전문 잡지 ‘씨네21’은 지난 5월 2일부터 8일까지 현재 연기 활동 중인 아이돌 ‘화이트: 저주의 멜로디’의 함은정, ‘기생령’ 효민, ‘Mr. 아이돌’의 박재범, 드라마 ‘시티헌터’의 구하라 등 네 후보 중 가장 성공적인 연기 변신이 기대되는 아이돌을 설문 조사한 결과 은정이 48%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구하라가 24%로 2위, 박재범이 14.4%로 3위, 효민이 13.5%로 4위를 차지했다.

1위를 한 은정은 아이돌 데뷔 전부터 ‘토지’의 아역 배우로 활동, 이어 ‘커피하우스’, ‘드림하이’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력을 쌓아왔으며 이번 ‘화이트: 저주의 멜로디’를 통해 또 한번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누리꾼들은 ‘은정의 연기는 기대할만 하다’, ‘은정은 연기돌이라는 수식어가 어울리는 것 같다’는 등의 관심을 보였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gna.com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