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아이유, 실연당한 여주인공같은 일품 연기!

입력 2011-05-13 09:4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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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의 키스앤크라이’ 멤버들의 첫 경연 무대 화보가 공개됐다.

SBS는 10일 저녁 일산제작센터에서 진행된 ‘김연아의 키스앤크라이’ 멤버들의 첫 무대 사진을 공개, 출연자들은 저마다 공연에 맞는 의상을 준비해 마치 패션쇼와 같은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이날 경연 무대는 출연진들이 2달간 연습해서 선보이는 무대라고는 믿을 수 없이 훌륭한 무대였다고 심사위원들은 평했다.

블랙미니드레스에 빨간 포인트를 준 의상을 준비한 크리스탈은 우아한 몸동작에 여성미를 물씬 풍기는 안무를 선보였다.

무릎보호대를 착용한 아이유는 청순한 매력을 뽐냈으며, 손담비는 완벽한 멋진 발레 동작을 곁들여 카리스마 넘치는 공연을 선보였다.

박준금은 ‘시크릿가든’의 문분홍 여사를 다시 한 번 재현, 큰 박수를 받았으며 진지희 양도 오렌지색 깜찍한 의상으로 발랄함을 표현하였다.

남자 출연자들 역시 개성 넘치는 의상과 스케이팅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병만은 ‘역시 달인’이란 평가를 받았으며,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훈남탤런트 서지석은 반전 의상을 준비해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주었다.

‘김연아의 키스앤크라이’는 오는 22일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ㅣSBS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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