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과 가장 잘 어울리는 신붓감은 이효리?

입력 2011-05-20 09:4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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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이효리. 스포츠동아DB

축구 선수 박지성과 가장 잘 어울리는 신부감으로 이효리가 뽑혀 눈길을 끌었다.

20일에 방송될 KBS Joy 연예매거진 쇼 '엔터테이너스'의 '김대희의 여보세요'에서는 시민 100명에게 박지성과 가장 잘 어울리는 신붓감을 물었다. 그 결과 박지성의 이상형과 가장 가까운 연예인으로 이효리가 선정됐다.

그동안 박지성은 키가 크기 않고 마르지 않은 체형의 여성이 이상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효리는 이런 박지성의 이상형이 완벽하게 부합하는 여자 스타로 꼽혔다.

박지성의 신붓감으로 박지성에게 사랑을 고백한 여자 축구 선수 지소연도 거론돼 눈길을 끌었다. 시민들은 박지성과 지소연이 결혼할 경우 천재 축구선수 2세가 태어나지 않겠냐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농구선수 우지원과 잘 어울리는 연예인으로 가수 나얼과 8년째 열애 중인 한혜진이 꼽히기도 했다.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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