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현주, ‘트레이닝복+민낯’ 공항패션 우월한 유전자

입력 2011-05-29 15:4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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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현주.

배우 공현주가 일상의 트레이닝복만으로 우월한 공항패션을 뽐냈다.

그는 최근 자신의 여성의류쇼핑몰 ‘스타일주스(www.stylejoos.com)’의 론칭을 준비를 위해 마카오를 방문했다.

공현주는 공항 출입국장에서 빈티지한 프린트가 들어간 후드집업에 7부 배기 트레이닝복을 입었다. 민낯의 그는 할리우드에서 핫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호피무늬 여행가방과 선글래스로 공항패션의 진수를 선보였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할리우드에 뒤지지 않는 패셔니스타”, “트레이닝복만 입었을 뿐인데”, “슬리퍼 신고도 저런 비율이” 등의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

한편 드라마 ‘너는 내 운명’의 중화권 프로모션을 성공리에 마친 공현주는 중국, 대만, 홍콩 등지에서 ‘한국의 판빙빙’이라 불리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 그는 최근 일본 유명 패션지 ‘워모(UOMO)’가 선정한 ‘한국을 대표하는 영 아티스트’로 선정되기도 했다. 배우 뿐만이 아니라 플로리스트로도 활동중인 공현주는 한 도네이션 프로그램에서 직접 제작한 작품의 판매수익금 전액을 국제 기아·질병·문맹퇴치기구인 사단법인 JTS(Join Together Society)에 기부했다.

사진제공=토비스미디어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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