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연아-박민혜 '빅마마소울', 15일 첫 싱글

입력 2011-06-09 15:3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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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마마 출신의 신연아, 박민혜가 결성한 ‘빅마마 소울’이 15일 첫 싱글을 발표하고 활동에 나선다.

첫 번째 싱글은 신연아와 박민혜의 음악적 감성이 묻어나는 자작곡 등 모두 3곡이 포함될 예정이다. 애잔한 브리티시 모던록 발라드, 통키타 사운드의 시원한 포크, 웨스턴 펑키의 신나는 곡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빅마마 소울은 이번 싱글에 앞서 8일 MBC 드라마 ‘최고의 사랑’ 삽입곡 ‘눈물나게 사랑해’를 공개한 바 있다.

9일 먼저 공개된 첫 싱글 재킷 엠블렘은 소울 메이트로서 어디든 함께 하겠다는 의지가 담긴 날개 문양과 배경이 특징으로, 빅마마 소울의 영문 첫 글자인 ‘BMS’와 어우러져 있으며, 붉은색은 빅마마 소울로서의 새로운 출발에 대한 강한 의지를 상징한다.

여기에 프랑스어로 ‘새로운’을 의미하는 음반 제목 ‘누벨’(nouvelle)과 사방으로 뻗은 줄기가 말해 주듯 빅마마를 이어 한층 더 새롭고 폭 넓은 음악 장르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신연아는 25~26일 서울 대현동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바람이 스치는 날에’라는 제목으로 콘서트를 갖는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트위터@ziodadi)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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