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부선이 마약파문 후 괴로웠던 심경을 털어놨다.
김부선은 8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서 “눈 뜨니까 스타라는 말이 있지 않나. 예전에는 그게 가능했다”며 “가장 힘들었던 건 어린 나이에 감당하지 못할 만큼 스타로 만들어줬던 언론이 등을 지더라”고 말했다.
김부선은 ‘여자가 밤을 두려워하랴(1983)’, ‘애마부인(1985)’ 등의 작품을 통해 섹시스타로 등극했으나 마약 복용 사실이 잇따라 적발되면서 차츰 대중의 기억 속에서 사라졌다.
김부선은 “과거 친구하자고 먼저 연락 왔던 여자 배우들에게 사건 이후 연락을 했다. 아예 전화를 안받더라. 그게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참 가슴 아프다"고 전했다.
이어 “(당시) 나와 어울리면 동료가 불이익을 당할 수도 있어 그 마음은 이해한다. 하지만 30년 동안 너무 외로웠다”고 덧붙였다.
또한,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 촬영 당시 눈물을 흘렸던 사연을 공개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쨍하고 해뜰날’ 스페셜로 꾸며진 이날 방송은 김부선 외에도 김성수, 김경민, 윤기원 등 힘들었던 속내를 밝히며 제2의 전성기를 꿈꾸는 모습을 보여줬다.
사진출처=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방송 화면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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