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금남구역’ 숙소 최초 공개

입력 2011-09-08 10: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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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달샤벳의 숙소가 최초로 공개된다.

오락채널 E채널에서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되고 있는 ‘사생결단 1%’에서는 김국진, 고영욱, 성종, 지상렬, 김창렬, 박휘순, 김용표 등의 ‘사생결단1%’ 멤버들이 걸그룹 달샤벳의 숙소를 방문했다.

연습생 시절부터 데뷔까지 계속 가족과 떨어져 생활해온 달샤벳은 ‘사생결단1%’ 멤버들에게‘일일 엄마가 돼주세요’라고 요청했다. 이에‘사생결단1%’ 멤버들은 “그것은 달샤벳의 소원이 아니라 우리의 소원이다” 라며 환호성을 질렀다.

화려할 줄만 알았던 달샤벳의 숙소는 소탈했다. 한쪽 벽면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가 될 달샤벳의 숙소입니다’ 라는 야심찬 문구와 함께 설거지, 빨래, 정리정돈 당번을 1주일 간격으로 정해 놓아 엄격한 숙소 생활을 한눈에 알 수 있었다.

지상렬은 거실에 위치한 형광등을 교체해주며 ‘훈남’ 으로 등극했고, 김창렬은 손수 음식을 만들면서 연신 ‘삼촌 미소’를 지었다.

사진제공|E채널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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