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JYJ 첫 한국어 음반, 나흘만에 선주문 30만장 넘어

입력 2011-09-14 11:4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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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의 첫 한국어 앨범이 4일만에 선주문 30만 장을 돌파했다.

매니지먼트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새 앨범 ‘인 헤븐(In heaven)’은 10일 오전부터 선주문을 받기 시작했고, 27일 오프라인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이 앨범은 2011년 10개 도시 월드 투어를 통해 공개 된 멤버들의 자작곡을 중심으로 구성됐고, 팝 발라드, R&B발라드, 팝 댄스 등 10곡이 수록되어 있다.

타이틀곡인 ‘인 헤븐’과 김재중과 박유천이 공동 작사, 작곡한 댄스곡인 ‘겟 아웃(get out)’, 그리고 김준수의 자작곡이며 한국적인 정서를 담고 있는 발라드 곡 ‘낙엽’이 대표 곡으로 꼽히고 있다.

특히 8일 선 공개한 ‘겟 아웃(Get out)’은 멜론, 벅스, 도시락, 네이버, 다음, 싸이월드 등 각종 온라인음악 차트에서 톱10에 오르며 인기를 끌고 있다.

JYJ는 “오랜만에 팬들에게 우리의 음악을 들려 줄 수 있다는 것이 벅차고 기쁘다”며 “전 세계 팬들에게 월드 투어를 통해 선보였던 곡들이고 또한 우리의 이야기를 담은 자작곡 중심이기 이루어져 JYJ 그대로를 선사하는 의미 있는 앨범”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씨제스 백창주 대표는 “멤버들의 음악적 역량을 엿볼 수 잇는 좋은 자작곡들이 많은 앨범이다”라고 소개 하며 “한국어 앨범을 내는 데 험난한 과정이 있었지만 선주문 첫날 30만장이 넘는 폭발적인 반응과 해외 아이튠즈 차트에서도 상위권에 랭크되는 등의 엄청난 호응이 있어 JYJ의 큰 인기를 다시금 실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ngoo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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