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아오이유우와 日 패션 매거진 커버 장식 ‘풋풋해’

입력 2011-09-26 07:5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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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이 일본의 인기 여배우 아오이유우와 함께 패션 매거진 커버를 장식했다.

김수현은 10월 11일 발매되는 ‘메드포리(MADFORY)’ 창간호의 표지 모델로 나서며 ‘드림하이’의 일본 방영 이후 높아진 인기를 증명했다. 이에 김수현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26일 관련 화보를 공개했다.

‘메드포리’는 김수현의 화보 뿐 아니라 인터뷰와 함께 아오이유우와 함께한 촬영 현장도 공개한다.

지난 8월 중순 일본 도쿄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 김수현은 10여 벌의 각기 다른 컨셉의 의상을 완벽히 소화해내며 다양한 이미지를 연출해 냈다. 이에 담당 에디터들은 완성도 높은 컷들 중에서 최종 이미지를 선택하는데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고.


화보 속 김수현과 아오이유우는 청춘 남녀의 풋풋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이날 두 사람은 첫 만남에도 불구하고 서로에 대한 인상과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화기애애하게 촬영을 이끌어나갔다는 후문이다.

공개된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두 배우가 한 공간에 있으니 매력적이다”, “두 사람 모두 비율 굿!”, “같이 영화 출연해도 멋있을 것 같아요” 라는 등의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올해 초 드라마 ‘드림하이’의 일본 방영이 확정되면서부터 일본 매체들의 러브콜을 받아온 김수현은 현재 최동훈 감독의 영화 ‘도둑들’ 촬영을 진행중에 있다.

사진 제공ㅣ키이스트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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