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MC 유재석, 10년 지기 매니저 결혼식 사회로 나선다

입력 2011-09-28 19:4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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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MC 유재석이 10년 지기 매니저와의 끈끈한 우정을 발휘했다.

유재석의 오랜 매니저 일을 맡고 있는 남유정(35)실장이 10월 16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KT빌딩 3층에서 8세 연하의 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유재석은 남 실장의 결혼식 사회를 보기로 흔쾌히 결정했다.

유재석은 지난 6월 MBC ‘무한도전’으로 인연을 맺은 제영재 PD의 결혼식 사회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김태호 PD와 박명수, 정형돈 등의 결혼식 사회도 도맡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내 결혼식도 유재석이 사회를 봤으면”, “역시 유느님”, “남실장님, 드디어 결혼을…축하드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재석은 최근 ‘무한도전’ 하나마나 특집 녹화 후 개그맨 후배 김영춘에게 차비로 수표를 건넨 사실이 알려져 누리꾼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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