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공주, 부산국제영화제 참가..태국의 밤 연다

입력 2011-10-05 15: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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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밤 초청장

배우이기도 한 태국의 공주가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아 자국 영화를 알린다.

푸미폰 태국 국왕의 첫째 딸인 우본랏라차깐야 씨리와타나판나와디 공주가 6일 막을 올리는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인 11일 오후 6시 부산 해운대 웨스턴조선호텔 2층 오키드홀에서 ‘태국의 밤’ 행사를 연다.

태국의 영화산업 홍보 및 한국과 태국의 공동 제작과 투자, 협상을 증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는 자리다.

이날 행사에서는 배우인 우본랏라차깐야 씨리와타나판나와디 공주가 직접 태국 영화산업에 대한 설명에 나선다.

우본랏라차깐야 씨리와타나판나와디 공주는 태국 국민으로부터 절대적 존경을 받고 있는 현 푸미폰 국왕의 첫째 딸. 2008년 ‘기적이 일어나는 곳’과 2010년 ‘나의 베스트 보디가드’에 주연으로 출연한 배우이기도 하다.

또 태국 상무부 리왓 카쩐쁘라¤ 차관과 수출진흥청 등이 태국 투자 및 영화 제작 환경 등에 대해 발표한다.

태국은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칸 황금종려상 수상작인 ‘엉클분미’ 등을 선보인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tadada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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