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민, 예비신랑과 찍은 미공개 웨딩 컷 ‘행복해보여’

입력 2011-10-10 09:2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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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성민이 이번 주 금요일 결혼을 앞두고 웨딩사진 미공개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임성민과 예비신랑 마이클 엉거 교수는 한복과 양복 컷에서 다정한 포즈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임성민의 웨딩화보를 맡은 관계자는 이번 미공개 컷 발표와 함께 “마이클 엉거-임성민 커플의 결혼 준비가 마무리 단계로 접어 들었다. 미국에서 시어머님께서 입국하셔서 예식에 참석하실 예정이라 폐백 등 한국 전통 혼례 문화를 보여 주는 부분도 신경 썼다.”고 밝혔다.

이어 “임성민씨가 꼼꼼하면서도 감각이 있어 약 6개월 동안 결혼 준비를 하면서 작은 것도 놓치지 않고 세심하게 준비했다. 신랑 마이클 엉거 교수는 늘 그렇듯 모든 사안에서 임성민씨의 결정을 전폭적으로 지지해 줬다. 결혼식은 임성민씨가 원하는 대로 고급스럽고 우아한 분위기로 꾸며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마이클 엉거-임성민은 10월 14일 서울시 광진구에 있는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임성민은 결혼 후에도 활발히 작품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제공ㅣ(주)아이웨딩네트웍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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