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송중기, 유승호, 효민 (왼쪽부터). 사진제공|MBC·SBS
1. 사극하면 개고생 NO!…‘연기의 폭’ 확장 기회
2. 역사·허구 사이 ‘팩션’ 붐…맛깔스러운 스토리
3. 추리·멜로 등 장르 세분화…캐릭터도 말랑말랑
‘사극 기피? 그건 옛말이죠.’
과거 사극은 젊은 스타들에게 어렵고 힘든 피하고 싶은 장르였다. 하지만 지금은 연기자로서 가치를 보여줄 새로운 기회의 무대로 꼽히고 있다.
KBS 2TV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의 두 주인공, 박시후와 문채원은 드라마의 성공으로 ‘사극 스타’로 떠올랐다. 이 드라마는 방송 초반 관심을 끌 빅스타의 부재로 큰 기대를 받지 못했지만, 역사적 사실에 픽션을 가미한 스토리와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로 젊은 스타를 배출했다.
SBS 수목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에서 어린 세종을 맡은 송중기도 마찬가지. 로맨틱 코미디에 어울리는 곱상한 마스크의 그가 드라마에서 카리스마 넘친 연기로 태종 이방원 역의 백윤식과 극중 팽팽히 맞서면서 시청자의 눈을 사로잡았다. 그런가 하면 유승호는 SBS 드라마 ‘무사 백동수’에서 조선 최고의 검객 여운 역을 맡아 아역 연기자의 이미지를 털어버렸다. 그룹 티아라의 멤버 효민도 MBC 월화드라마 ‘계백’에서 계백의 아내 초영을 맡아 털털한 선머슴 같은 캐릭터로 지고지순한 사랑을 연기해 또 한 명의 사극 스타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 젊은 연기자들이 활약할 수 있는 캐릭터 등장…‘하이브리드 사극’
사극은 그동안 50회가 넘는 긴 방영 회수와 잦은 지방 촬영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는 젊은 연기자들에게 큰 매력이 없었다.
KBS 고영탁 드라마 국장은 “그동안 사극에 출연하면 CF 출연도 힘들고 지방 촬영이 많아 고생한 것에 비해 연기자가 얻는 것이 적다고 생각했다”며 “하지만 최근 사극의 장르가 세분화하면서 해외에서도 사극의 인기가 높다. 그 결과 연기자들의 생각이 바뀌어 작품의 해외 판매 가능성을 보고 출연을 결정하는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
또한 ‘공주의 남자’ ‘뿌리 깊은 나무’ 등 역사적 사실에 작가의 상상력이 가미된 픽션을 섞은 일명 ‘하이브리드 사극’이 인기를 얻으면서 젊은 연기자가 활약할 캐릭터들이 늘었다.
대중문화평론가 정덕현 씨는 “과거 사극은 정치, 전투가 주를 이뤘다. 따라서 연기자들도 체력적, 정신적으로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이제는 추리, 멜로 등 장르가 다양해졌고, 캐릭터에도 현대적인 느낌들이 더해져 현대극 못지않은 말랑말랑한 캐릭터를 볼 수 있게 된 것도 연기자들의 부담을 덜어준 요인이라 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사극을 하면 중견 연기자들과의 교류가 많아 연기의 폭을 넓힐 수 있다. 젊은 연기자들에게 촬영장이 곧 배움의 터전으로 인식되는 것도 사극으로 눈을 돌리는 이유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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