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조윤희, 3년만에 ‘따이공’으로 스크린 컴백

입력 2011-11-01 13:4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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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윤희. 스포츠동아DB

연기자 조윤희가 영화 ‘따이공’으로 스크린에서 관객과 만난다.

‘따이공’(가제·감독 김홍선)은 중국 보따리 무역상을 뜻하는 ‘따이공’ 사이에서 벌어지는 의문의 사건을 다룬 스릴러다. 조윤희는 여주인공 유리 역을 맡고 2009년 출연한 ‘4교시 추리영역’ 이후 3년 만에 영화에 출연한다.

조윤희가 연기할 유리는 인천항 여객터미널 매표소 직원으로 아버지의 병을 고치기 위해 중국으로 향하는 배에 올라 사건에 휘말린다.

조윤희는 스릴러 영화 출연을 앞두고 그동안 고집해왔던 긴 생머리 헤어스타일에도 변화를 줬다.

단발머리로 변신한 조윤희는 “탄탄한 시나리오와 독특한 소재가 마음에 들어 놓치고 싶지 않았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따이공’은 임창정과 최다니엘, 오달수 등이 출연하며 7일 촬영을 시작한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deinha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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