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팬들 “장기하와 얼굴들의 음악은 본적 없는 과거다!”

입력 2011-11-02 16:51:23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장기하와 얼굴들이 일본 트위터러 사이에서 끊임없이 회자되고 있다.

장기하와 얼굴들은 지난 10월 19일 2집 앨범을 일본에 런칭하고, 20일과 21일 성공적인 발매 공연을 마치고 돌아왔다.

이후 장기하와 얼굴들 홈페이지에는 일본팬들이 “80,90년대 J-POP적인 느낌인줄 알았는데, 실제로 들어보니 완전 새롭다. 본적없는 과거라고 해야될까”“세상 어디를 찾아봐도 저런 묘한 락을 하는 밴드는 없을거다.”라는 등 극찬을 했다.

함께 공연했던 인기 밴드 ‘도하츠텐’의 마시코 나오즈미는 “굉장히 인상적인 음악이며, 그들만의 음악 세계를 가지고 있는 아주 독창적이고 오리지널리티가 충만한 음악이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장기하와 얼굴들은 부산(11월19~20일)과 서울(11월 25~26일)에서 2집 앨범활동을 정리하는 ‘일단락’ 콘서트를 준비중이다.

사진제공ㅣ붕가붕가레코드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