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 아이돌’ 김랜디, “엄마 좀 찾아줘요”

입력 2011-11-03 17: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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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랜디.[사진=김랜디 트위터]

힙합그룹 ‘일렉트로 보이즈’ 멤버 김랜디(예명 원카인)가 영화‘Mr.아이돌’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랜디는 인기 프로듀서 겸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대표 ‘용감한 형제’가 직접 키운 힙합그룹 ‘일렉트로보이즈’의 멤버.

그는 영화‘미스터 아이돌’에서 20년 전 잃어버린 엄마를 찾기 위해 아이돌이 된 리키 역을 연기했다.

3일 김랜디는 새벽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여러분 임복이 엄마 좀 찾아줘요. 찾아 주실 분 미스터 아이돌 보러오세요. 극장에서 기다리고 있을께요”라는 글과 함께 셀카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속에서 그는 소속사인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의 연습실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다. 김랜디는 영화 홍보와 앨범 준비 등의 계속되는 강행군 속에서도 밝은 표정을 선보이며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피곤해 보이는데 표정은 밝아 다행”, “영화와 앨범 모두 대박 났으면 좋겠다”, “미스터 아이돌 대박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3일 개봉한 영화 ‘미스터 아이돌’은 배우 박예진, 김수로, 지현우, 장서원, 임원희 등과 가수 박재범, 김랜디, 브레이브걸스, 유키스, 남규리, 쇼콜라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은 작품.

김랜디가 소속된 일렉트로보이즈 역시 최근 새멤버 ‘차쿤’ 영입으로 눈길을 끌었으며 오는 11월초 중순 두 번째 싱글앨범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김랜디가 소속된 일렉트로보이즈의 소식은 공식사이트(http://electroboyz.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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