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은 12월1일 개국을 앞둔 종편 채널 JTBC의 월요일 심야 예능 프로그램 ‘닥터의 승부’의 진행자로 발탁됐다.
‘닥터의 승부’는 MBC에서 이적한 성치경 PD가 연출하는 프로그램으로 16명의 의사들이 출연해 여러 가지 궁금증에 답하는 의학 버라이어티다. 정형동과 함께 김용만과 가수 지나가 공동 진행을 맡는다.
‘닥터의 승부’는 유재석이 진행하고 있는 ‘놀러와’가 방송되는 월요일 오후 11시에 편성돼 정형돈과 유재석의 정면대결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icky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