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꽃’ 이지아, 스태프에게 통큰 선물 ‘촬영장 온기 가득’

입력 2011-11-23 22:4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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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지아. 사진제공 | ㅋ

배우 이지아가 출연 중인 MBC 드라마 ‘나도, 꽃!’ 스태프들에게 깜짝 선물을 전했다.

이지아는 최근 급격히 떨어진 기온 속에서도 밤샘 촬영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는 스태프들을 응원하기 위해 패딩 점퍼 100여벌 구입, 현장 스태프들에게 선물했다.

이지아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좋은 작품을 위해 촬영에 전념하는 ‘나도, 꽃!’ 식구들을 보면 나 역시 피곤을 잊게 된다”라며 “우리 현장 스태프들, 봉선이를 비롯한 캐릭터들이 지닌 온기가 시청자들께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지아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연기에만 전념할 수 있게 해주시는 스태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전할 방법을 생각하다가 이지아씨가 직접 선물을 제안했다” 며 “디자인과 기능을 꼼꼼히 따져보고 우리 스태프들에게 가장 필요하고, 본인의 마음에도 쏙 드는 선물을 찾았다면서 아이처럼 즐거워했다”라고 전했다.

이지아는 ‘나도, 꽃!’의 심통쟁이 여순경 차봉선으로 분해 진솔한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방송은 매주 수목 밤 9시 55분.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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