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최초 심경고백 “KBS 대상 받았다면…”

입력 2012-01-03 18: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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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병만이 ‘연예대상’ 수상실패에 관해 입을 심정을 전했다.

김병만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 녹화에서 지난해 12월31일 열린 ‘2011 KBS 연예대상’ 수상실패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이날 MC 신해철은 연예대상 대상 후보에 올랐지만 무관에 그치고 만 김병만에게 “섭섭하지 않냐”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이에 김병만은 “상보다는 관심을 받고 싶다”며 “만약 대상을 받았다면 ‘대상감이 아니었는데…’ 라는 말 때문에 상처를 받았을 거다”고 덤덤하게 털어놨다.

이 밖에도 김병만은 ‘이야기쇼 두드림’에서 개그맨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던 이야기를 전한다. 방송은 7일 오후 10시 5분.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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