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공중부양 집 만들기와 사구애벌레 먹기 도전

입력 2012-01-05 15: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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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의 달인 김병만이 코로와이족의 나무 집에서 영감을 얻어 공중에 떠 있는 집 만들기에 도전한다.

6일 방송되는 SBS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에서 김병만 족은 나무위에 집을 짓는 코로와이 족을 찾아간다.

코로와이부족 사람들은 집이 나무 높은데 있을수록 부와 명예가 높다고 생각한다. 지상 10층 높이인 40m 나무 위에서 생활하는 코로와이족의 아슬아슬한 트리하우스를 방문한 병만족장은 트리하우스만의 장점을 발견해 건축 노하우를 배워 멋진 집을 짓겠다고 다짐한다.

김병만은 주변의 야자나무 잎과 나뭇가지를 엮어 파푸아 표 마지막 럭셔리 트리하우스 착공에 들어가 그만의 러브하우스를 만든다.

또한 김병만은 그 곳에서만 맛 볼 수 있는 독특한 음식에 도전한다. 구운 바나나를 시작으로 파푸아에서 만날 수 있는 새곰달콤 천상의 열매 ‘삐가요’부터 사구나무 열매, 코로와이족도 없어서 못 먹는 스테미너 음식 ‘라줍’, 그리고 단백질 섭취를 위해 키워서 먹는다는 사구애벌레도 도전한다. 6일 밤 11시 5분 방송.

사진제공ㅣSBS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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