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담빠담’ 한지민, 촬영장 추위 녹이는 ‘햇살미소’

입력 2012-01-12 09:3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JTBC 월화 미니시리즈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에 출연 중인 배우 한지민. 사진제공 | JTBC, 바깥

배우 한지민은 드라마 촬영장에서 분위기 메이커로 통한다.

JTBC 월화 미니시리즈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 속 수의사로 정지나로 열연 중인 한지민은 고된 촬영 속에서도 밝고 씩씩한 모습으로 현장의 활력소가 되고 있다.

12일 공개 된 사진에는 한지민이 촬영 중간 감독님과 상의를 하고 있는 모습. 또 활짝 웃으며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는 사진은 보는 이의 추위마저 녹일만하다는 평이다.

현장 관계자는 “지민 씨는 스태프 한 명 한명을 배려할 줄 알며 늘 열심히 하는 배우다. 그녀로 인해 추운 한 겨울에서도 즐겁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라며 “그동안 방송된 ‘빠담빠담’에서 무뚝뚝한 말투에 무표정한 수의사 정지나의 모습이 많이 보였다면 강칠과 본격적인 순수한 사랑을 펼쳐나가면서 안방극장에 사랑스럽고 따뜻한 ‘햇살미소’를 많이 전해드릴 것 같다”고 전했다.

지난 12회 방송 후반에 강칠과 지나가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하는 장면이 방송돼 앞으로 본격적인 멜로라인이 그려질 예정이다.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는 매주 월, 화 밤 8시 45분 방송.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