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엄지원, tvN ‘오페라스타 2012’ 단독 진행

입력 2012-01-16 10:3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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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지원. 스포츠동아DB.

배우 엄지원이 케이블·위성 채널 tvN ‘오페라스타 2012’의 진행자로 발탁됐다.

지난해 시즌 1에서는 방송인 손범수와 배우 이하늬가 공동 진행을 맡았지만 시즌 2에서는 엄지원이 단독 진행을 맡는다.

엄지원은 “작년에 ‘오페라스타 2011’를 매주 시청했다. 우승자 테이씨를 비롯해 매주 발전해 가는 가수들의 모습에 감탄했다”며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묘미와 생방송이 주는 긴장감을 잘 살려 매끄러운 진행을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오페라스타’는 가수들이 오페라 아리아 부르기에 도전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시즌 1에는 신해철, JK김동욱, 임정희, 김창렬 등 8명의 도전자 중 가수 테이가 우승을 차지해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스페셜 앨범을 제작했다.

‘오페라스타2012’는 김종서, 박지윤, 손호영, 박기영, 다나, 에이트 주희, V.O.S의 전 멤버 박지헌, 더원 등이 오페라에 도전한다. 2월10일 밤 9시 첫 생방송 된다.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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