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바보’ 정유미가 변했다…시크미 발산 ‘전문모델 아냐?’

입력 2012-01-17 09:28:21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정유미. 사진제공 | 얼루어 코리아

“지금까지 보여준 것 보다 앞으로 보여줄 수 있는 것이 더 많아 행복해요”

‘천일의 약속’에서 가슴 아픈 외사랑을 연기하며 주목 받은 배우 정유미가 뷰티&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와 인터뷰 화보를 진행했다.

정유미는 ‘천일의 약속’ 에서 보여준 여성스럽고 사랑스러운 느낌에서 벗어나 시크하고 매니시한 분위기를 표현했으며 전문 모델로 의심할 만큼 다양하고 자연스러운 포즈를 선보였다.


 배우 정유미. 사진제공 | 얼루어 코리아


촬영 관계자는 정유미가 카메라 앞에서의 프로페셔널한 느낌을, 쉬는 시간에는 분위기 메이커로서 촬영 스텝들과 함께 어울리며 향기만큼이나 사랑스럽고 친근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전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정유미는 최근 개봉한 영화 ‘원더풀 라디오’의 무대 인사와, 차기작 미팅, 인터뷰 등으로 드라마가 끝난 후 더욱 바쁘게 지낼 수밖에 없었던 근황을 전했다.

또 2003년 CF로 데뷔 후, 무명 연기자로서 활동하던 지난 이야기들과 최근 많은 사랑을 받게 된 소감, ‘천일의 약속’의 향기로 캐스팅된 비화 등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