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원, ‘옥탑방 왕세자’ 합류

입력 2012-02-01 18: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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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원. 동아닷컴DB

연기자 정석원이 SBS 새 드라마 ‘옥탑방의 왕세자’에 합류한다.

정석원은 3월14일부터 방송하는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에서 조선시대의 순정마초 캐릭터인 우용술 역을 맡고, 앞서 캐스팅된 박유천, 이민호 등과 호흡을 맞춘다.

극 중 우용술은 조선시대 최고의 검술사로 의리를 목숨 보다 중요시 하고 말보다 몸이 앞서는 열혈 사나이지만, 사랑하는 여인 앞에서는 사춘기 소년처럼 수줍어하는 순정마초의 성격을 가진 인물이다.

정석원은 소속사를 통해 “젊고 밝은 드라마답게 벌써부터 활력이 넘쳐는 기운이 느껴진다”면서 “이번에 액션과 로맨스를 동시에 선보이는 만큼 다양한 모습으로 시청자분들께 인사 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ngoo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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