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아이비. 스포츠동아DB
가수 아이비(본명 박은혜·30)가 동갑내기인 작곡가 김태성과 2년 열애에 마침표를 찍었다.
2008년 아이비가 3집을 작업하면서 가수와 작곡가로 만나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던 두 사람은 지난해 말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비의 한 지인은 “두 사람이 작년 말 헤어진 것으로 안다”면서 “두 사람의 결별에는 특별한 계기는 없었으며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결별하게 됐다”고 밝혔다.
현재 아이비는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말 가수 김연우의 콘서트에 게스트 가수로 출연해 올해 상반기 컴백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아이비는 작년 9월 전 소속사 스톰이앤에프를 상대로 전속계약해지 소송을 벌여 승소하면서 본격적인 컴백준비를 시작해왔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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