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마지막 티켓 오픈

입력 2012-02-02 21:3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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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에 내한한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오리지널 팀의 공연이 3일 오후 2시에 마지막 티켓 오픈을 한다.

아시아 투어의 일환으로 내한한 ‘노트르담 드 파리’는 프랑스 뮤지컬의 저력을 과시하며 인터파크 예매순위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 개막 후 15회 공연까지 총 2만 7천여 명이 관람해 78%의 평균 객석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노트르담 드 파리’는 시적인 가사와 아름다운 선율, 간결하고 상직적인 무대미학, 배우들의 폭발적인 연기, 화려한 댄스, 서커스를 연상케하는 아크로바틱 등이 완벽하게 조화된 걸작 뮤지컬로 평가 받고 있다.

이번 내한공연은 한국에서 오리지널 프로덕션의 영어버전을 만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이다.

‘노트르담 드 파리’는 마지막 티켓 오픈을 기념해 ‘마지막 티켓 오픈 할인’과 ‘2월 14일 발렌타인 데이 할인’, ‘2월 22일 오후 3시 마티네 공연 전석 30% 할인’이 진행된다.

‘노트르담 드 파리’ 내한공연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오는 26일까지 무대에 오르고 자리를 옮겨 성남아트센터, 광주 문화예술회관, 대구 계명아트센터에서 공연 후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사진제공|마스트미디어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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