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희, 길 한복판서 훌러덩~ ‘노상탈의’ 왜?

입력 2012-02-03 09:2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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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던 시내에서 화보 촬영을 진행하는 방송인 김준희와 모델 김용표. 사진제공 | ㅌ

방송인 김준희와 모델 김용표가 런던 길거리 한복판에서 옷을 갈아입는 ‘노상 탈의’를 감행했다.

케이블채널 ‘패션앤’에서 4일 방송되는 ‘그녀와 녀석들’ 2회에는 김준희와 김용표가 런던 시내에서 화보 촬영을 진행하는 모습이 방송된다.

촬영 당시 ‘그녀와 녀석들’ 스태프 외에는 쇼핑몰 화보와 관련된 스태프들은 없었던 상황. 둘은 여러 가지 의상을 연출하기 위해 카페 앞과 지하철에서 망설임 없이 의상을 갈아입어 웃지 못할 상황이 펼쳐졌다.

또 화보 촬영을 위해 옷이 가득 담긴 여행용 캐리어를 직접 들고 지하철과 육교 계단을 수없이 오르내리기도 했다고. 김준희는 “힘들지만 좋아하는 일이니까 재미있다”며 “이렇게 고생해서 찍는 사람들은 우리가 럭셔리하고 편하게 촬영하는 줄 알겠지?”라며 일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준희의 꿀 피부 민낯도 공개되며 피부 비결도 낱낱이 공개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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