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 백지영과 손잡고 3년만에 신곡 발표

입력 2012-02-03 12: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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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마리오(본명 정한림)가 3년여 만에 신곡을 발표했다.

마리오는 2008년 1집 이후 3년 4개월 만의 신곡인 ‘문자’를 3일 디지털 싱글로 발표했다.

‘문자’는 오랜 사랑을 단 한 통의 문자메시지로 이별을 통보하는 요즘 사람들의 쉬운 사랑을 되짚어보는 내용으로, 백지영이 피처링 가수로 참여했다.

슬픈 정서를 주는 웅장한 오케스트라 선율과 백지영의 애절한 목소리, 마리오의 감성적인 랩이 조화를 이룬다.

‘문자’ 뮤직비디오에는 KBS 2TV ‘개그콘서트’의 ‘애정남’ 코너에 출연중인 개그맨 최효종과 류근지가 출연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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