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운, 연기하랴 앨범작업하랴 ‘바쁘다 바빠’

입력 2012-02-06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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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드림하이2’에 출연 중인 2AM 진운. 사진제공|KBS

드림하이2로 연기 데뷔·내달 2AM 앨범

그룹 2AM의 멤버 진운이 ‘핫 아이돌’로 부상했다.

진운은 요즘 아이돌 그룹 멤버 중에 몸이 열 개라도 모자를 정도로 가장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2AM이 1월 중순 일본에서 데뷔 싱글 ‘네버 렛 유고’를 발표하며 케이팝 발라드 아이돌 입지를 굳힌 데 이어 본인은 ‘연기돌’까지 활동 영역을 확장했다.

KBS 2TV ‘드림하이2’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한 진운은 당초 주위에서 걱정했던 것과는 달리 현재까지는 신인 연기자로 순조로운 행보를 걷고 있다. ‘드림하이2’에서 진운은 록스타를 꿈꾸는 문제아 진유진을 맡았다. 좋아하는 여자에게 겉으로는 무뚝뚝해도 속으로는 따뜻한 애정을 갖고 있는 캐릭터다.

진운은 현재 일주일에 5∼6일을 드라마 촬영에 쏟고 있다. 촬영 틈틈히 3월 중순 발표하는 2AM의 새 앨범 작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그룹이나 개인 활동 등으로 새해부터 규모가 큰 작업을 연달아 하고 있다”며 “1월 일본에서 활동할 때는 한국과 일본을 오가느라 바쁘게 움직였다면, 이번에는 드라마 촬영과 새 앨범으로 시간을 쪼개 쓰고 있다”고 밝혔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ngoo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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