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 이번엔 프랑스다

입력 2012-02-08 11: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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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뮤직뱅크’ 케이팝 콘서트 출연을 위해 7일 오후 6시 파리 샤를드골 공항을 통해 입국한 한국 아이돌 그룹을 기다리는 프랑스 케이팝 팬들. 이날 콘서트 출연진 중 소녀시대, 2PM, 포미닛이 입국했는데, 공항에는 400여명의 팬들이 기다리다 환호성을 질렀다. 소녀시대의 멤버 태연의 팬이 든 플래카드의 ‘NO TY NO PARIS’(태연 없으면 파리도 없다)란 문구가 눈길을 끈다. 파리|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

토크쇼 뉴스 등에 잇따라 출연

그룹 소녀시대가 프랑스의 인기 토크쇼에도 출연한다.

최근 미국 지상파TV 주요 토크쇼에 출연한 뒤 이번엔 프랑스로 날아간 셈이다.

소녀시대는 10일(현지 시간) 방송되는 프랑스 유료 채널 카날 플뤼의 인기 토크쇼 ‘르 그랑 주르날(Le Grand Journal)’에 출연한다.

이 프로그램은 프랑스 최고 인기 토크쇼.

프랑스 스타들은 물론 비욘세와 레이디 가가, 저스틴 비버, 조디 포스터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출연한 바 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소녀시대가 이 프로그램에 ‘더 보이즈’를 라이브로 부른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소녀시대는 프랑스 지상파 채널 ‘프랑스2’의 메인 뉴스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소녀시대는 7일 현지에 도착해 프로모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tadada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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